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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삼성전자에 대한 제 주식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폭락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한국 증시, 미국 증시 너나 할 것 없이 주식시장이 폭락했습니다. 

 

[한국주식 배당투자] 삼성전자우, 내 배당금 주식의 첫 출발점 그리고 배당일정!

저는 20년 2월 그러니까 이번 달부터 미국 주식 배당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 [미국 주식 배당투자] 주식 초보의 미국 배당주 도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주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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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주의 경우 1주당 62,000원대 까지 고점을 찍었던 상황도 있었는데 20년 2월 28일 54,200원대로 내려왔고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 1주당 53,000원대까지 찍었던 상황에서 현재 45,550원까지 20년 2월 28일에 내려온 상황입니다. 

 

불과 한달전만해도 삼성전자 우의 주식이 1주당 5만 원대가 넘어가면서 비트코인의 열풍처럼 삼성전자 주식투자의 열풍이 불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폭락 상태로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매도를 하신 분도 있고 아니면 저처럼 추가 매수의 기회로 보셔서 적당한 가격에 주우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3월 첫째 주에서는 한국 증시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또 미국 주식시장 또한 계속되는 폭락을 맞이할까요?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삼성전자 주식의 주가 폭락의 이유?

사실 제 생각에는 이번 폭락의 이유는 삼성전자 주식의 주가의 조정이 필요한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바였는데 너무나도 급작스러운 상승세와 어떻게 보면 코인시장처럼 투기열풍 같은 느낌의 삼성전자 주식의 투자를 보는 시점도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로 사람들의 심리가 흔들린 점도 이번 폭락의 한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증시는 미국증시를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요.

 

현재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폭락과 미국 달러환율 상승과 악재의 이유로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2,000에서 현재 1,987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체 한국 주식시장의 주가들은 전체적인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삼성전자 우의 경우 외인들의 주식 보유율이 90%를 넘어가는데요. 삼성전자 우의 주식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현금을 만들어 놓은 다음 가치가 많이 하락했지만 유망한 주식들을 샀다고 합니다.

 

삼성전기(1300억 원), 한진칼(1674억 원), 엔씨소프트(1169억 원), 셀트리온 헬스케어(1079억 원), 삼성물산(755억 원), 네패스(532억 원), 에코프로 비엠(489억 원), LG디스플레이(348억 원)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인해 삼성전자 우의 주식은 어디까지 떨어질까?

사실 어디까지 떨어질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전염성이 안정된 상태도 아니고 하루가 다르게 점차 확진자들은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까지 생기는 상태에서 우리의 경제 예측은 좋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측으로는 20년 3월 첫째 주 주식시장도 폭락을 이어나갈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45,000원대의 우선주 주식이 4만 원 초반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는데요. 일단 월요일의 주식시장 상황을 보고 추가 매수의 기회를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 폭락에도 나는 100주를 추가 매수하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20년 2월 28일 68주를 가지고 있었고 대략적인 삼성전자 우선주의 평단가가 43,000원대였습니다. 몇 주 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죠.

 

2월 마지막 주 장이 시작되었을 때 5만 원 선이 무너지고 49층 48층으로 내려올 때 저는 이번 기회가 추가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제 평단가까지 한참 남은 상태여서 손해를 보지 않았던 점도 제 마음을 안정적으로 해준 것도 있지만 큰 이유는 저는 삼성전자 주식을 1, 2년으로 단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10~20년 정도 장기 보유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하락해도 미래에는 회복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46,000원대로 내려왔을 때 저는 이제는 분할 매수를 통해 주식의 수량을 늘릴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분할하여 조금의 이득을 더 취하기 위해 600만 원의 투자자금 중 460만 원으로 100주를 1주당 46,000원에 매수를 하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 168주를 보유하고 있고 제 평단가는 45,500원대 입니다.

 

현재 140만 원 및 3월 여유자금 100만 원으로 240만 원 정도의 삼성전자 주식의 분할 투자 자금으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황을 보고 매수를 하면 3월 말 정도 되면 제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식 보유 수량이 200주를 넘어 220주 정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주식은 낮은 가격에 사서 고점에 팔고 다시 주식이 저점으로 오면 매수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경제의 신도 아니고 주식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저 같은 일반 초보 투자자들은 묵묵히 기다리고 자금을 묵혀 미래를 볼 수 있는 상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유 투자자금이 아닌 생계에 필요한 돈이라면 저도 솔직히 겁이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히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식의 돈들이 딱히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급하게 돈 쓸 일도 없고 그냥 마음 편안하게 주가가 떨어지면 사고 더 떨어지면 또 사고 계속 분할매수할 계획입니다.

 

미국 주식 배당투자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한국 주식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힘든데 미국 증시는 더더욱 예측이 안돼서 3월은 삼성전자 주식만 투자하려 합니다.

 

저는 삼성전자 기업의 가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삼성전자에는 많을뿐더러 이번 3월 출시된 갤럭시 S20, 갤럭시 Z플립과 같은 제품들이 멋지게 나온 만큼 삼성전자의 주가는 결국 우상향 할 것 같습니다.

 

저는 1~2년 뒤의 미래에서 현재의 내 선택이 맞았는지 나의 감이 맞았는지 오히려 확인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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