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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테크 역사 및 배당주의 선택의 이유

저는 사실 주식에 대한 관심도 재테크에 대한 정보도 전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재테크 맹인이었습니다.

현재도 사실 그렇게 많은 지식을 가진건 아닙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면서 수익형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월급 외 금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7월 이전까지는 그저 재테크라고는 적금, 청약통장 밖에 몰랐었고 주식이란 위험한 것, 도박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9년 7월부터 삼성전자 우를 적금 넣듯이 꼬박꼬박 1주씩 1주씩 샀고 38,000원에 시작했던 주식이 현재는 52,000원으로 올라감에 따라 저의 주식에 대한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또 작년 가을쯤인가 우편으로 배당금 내역서가 날라오더군요. 배당금 통지서였습니다 몇천 원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주식으로의 수익이 그 당시 20만 원을 뽑은 상태였고, 배당금까지 날아오니 적금만이 답은 아니구나 돈이 돈을 벌게 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구나 또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배당주를 시작하게 된 이유

미국 배당주를 알게된건 유튜브의 '소수몽키'님의 채널 중 "소몽의 배당받는 삶"이라는 영상을 보고 나서 인데요. 소수몽키님도 적은 금액부터 시작해서 스노우볼링을 통해 현재 300불 이상의 월 배당금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을 통해 또다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글로벌 시대구나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구나 아직 미국 주식으로 수익을 보지는 않았지만 미국은 우리 대한민국보다 경제대국이고 삼성과 같은 혹은 더 잘 나가는 회사가 많으니 큰 수익을 보지는 않더라도 10년 이상을 바라보며 투자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삼성전자를 통해 주식을 시작했지만 살 줄만 알지 팔아본 적도 차트를 보는 법도 회사를 분석하는 방법도 모르는 제가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 공부하여 고수까지는 아니지만 큰 손해를 보지 않는 중수까지를 목표로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 재테크 선배님들도 제 기록을 보시고 좋은 조언 및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선택한 미국 배당 주식들

저는 일단 설날 상여금도 있고 조금 여윳돈이 있어 1000불(한화 120만원치)이 살짝 넘는 금액으로 제가 아는 유명한 회사 및 달마다 받을 수 있는 유명한 배당주들을 1주씩 샀습니다. 

 

조금 더 공부하고 살까도 싶었는데, 제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너무 많은 회사에 대해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 일단 공부의 목표로 결정했습니다. 간단히 종목과 회사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1. 애플 [AAPL] 

 

제가 산 주식중에 1주당 가격이 제일 비싼 애플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에어 팟 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진 않지만 아이폰6부터 8 그리고 아직까지 아이패드를 쓰고 있고 큰 이변이 없는 한 애플 제품을 애용할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배당월 분기배당 2,5,8,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입단가: 322.69불에 매입했습니다.

 

2. 제이피모건체이스 [JPM]

 

금융회사로서 엄청나게 유명한 회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금융회사 JP모건입니다. 사실 저도 이름만 알지 회사의 역사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공부를 통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월 분기배당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입단가: 138.01불에 매입했습니다.

 

3. 프록터앤드갬블 [PG]

 

프록터앤드갬블은 P&G로고로 비누, 샴푸, 칫솔과 같은 생활건강 소비재를 취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생활필수품이니 만큼 주가에 큰 변동폭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매입하였고, 이 또한 자세한 내용을 추후에 포스팅을 통해 전달드리겠습니다.

 

배당월 분기배당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입단가: 124.67불에 매입했습니다.

 

4. AT&T [T]

 

미국의 통신회사로 우리나라로 치면 SKT나 KT쯤 되는 회사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고, IT 뉴스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배당주로서 한국사람들도 많이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앞으로 5G시대가 개막하게 되면서 이 분야의 산업을 이끌어나갈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배당월 분기배당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입단가: 37.92불에 매입했습니다.

 

5. 비자 [V]

 

VISA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의 유명세를 가진 카드사입니다. 국내업체에서 발행하는 신용, 체크카드들을 해외에서 사용하려면 VISA나 마스터카드가 등록되어있어야 하죠. 모든 이가 필요로 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공부를 위해 1주 사봤습니다.

 

배당월 분기배당 2,5,8,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입단가 206.57불에 매입했습니다.

 

2020년 월 별 배당 일정 [20-02-16]


1월 : 제이피모건체이스, 프록터앤드갬블, AT&T

2월 : 애플, 비자

3월 : 

4월 : 제이피모건체이스, 프록터앤드갬블, AT&T

5월 : 애플, 비자

6월 : 

7월 : 제이피모건체이스, 프록터앤드갬블, AT&T

8월 : 애플, 비자

9월 : 

10월 : 제이피모건체이스, 프록터앤드갬블, AT&T

11월 : 애플, 비자

12월 :

 

이렇게 보니 3,6,9,12월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으로서 삼성전자를 들고 있고 삼성전자가 3,6,9,12월이니까 이제는 월마다 배당을 받는 월 배당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공부를 통해 주식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목표는 월 배당 10만원이 목표입니다. 일단 8월 2일에 1000만 원가량의 적금이 만기가 되는데 8월까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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