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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 2월 그러니까 이번 달부터 미국 주식 배당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 [미국 주식 배당투자] 주식 초보의 미국 배당주 도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주식에 대해 문외한이고 정확한 자료를 볼 줄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에는 한국 주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했을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안전한 투자, 내가 잘 아는 회사,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생각해서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그곳이 삼성전자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결권보다는 배당금을 받는 것이 조금 더 낫다 싶어 삼성전자 우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재까지로 보면 제가 시작한 결정이 정말 맞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에 투자했을 때 당시 가격이 주식 분할로 인해 1주당 38,000원 꼴이었고 이 금액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를 수밖에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배당금 삼성전자 우를 통해 받다

말씀 드렸다시피 제가 첫 배당금을 받았던 주식이 삼성전자 우입니다. 저는 2019년 7월 22일에 주식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이 당시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주식이 연계해서 주식계좌 개설 시 주식 1주를 주고 비대면 계좌에 주식에 대해 관심도가 조금 생겨난 시점이었기에 주식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주식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달마다 5000원씩 주식 지원금도 주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가벼운 관심도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주식계좌를 개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삼성전자우를 알아봤을 때 배당금을 위한 우선주이고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주식이라고 큰 틀만 알고 시작했습니다.

 

샀을 당시에는 몇주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그 배당금 나와 봐야 얼마나 나오겠어라며 그냥 생각 없이 일정도 모른 채로 월급 받으면 5~6주씩 샀습니다. 그러다가 11월인가 12월쯤에 우편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배당금 고지서였는데요. 

 

 

저는 정말 이때 머리가 띵했습니다. 솔직히 금액은 4000원으로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만 맞겨놔도 주식의 시가가 오르고 배당금도 주는 이 시스템에 돈이 돈을 부르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월급에 대한 마인드, 재테크에 대한 마인드가 이 순간 조금이나마 변화했습니다.

삼성전자 우를 한 달에 몇 주씩 샀는가?

적금이나 예금을 주로하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적은 일반인들은 주식을 도박의 개념으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말이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삼성전자라 해도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 거니까 말이죠. 하지만 저는 삼성전자는 한국의 1등 기업이고 반도체, 스마트폰 등 쉽게 망하지 않을 저력이 있다 생각하고 구매를 결정했고 처음에는 한 30만 원 정도 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주식 구매당시 1주당 38,000원이었기에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한 달에 3~4주 혹은 5~6주씩 초반에는 월급날에만 주식을 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삼성전자 우의 주식가격의 금액 상승이 남달라 1주일에 1주씩 사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8개월이 지난 지금 68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우의 장기투자

저는 삼성전자우의 주식을 10년 정도가 아닌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고 가져갈 생각입니다. 일단 2020년은 100주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미국 주식과 함께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100주를 모아도 한 달에 2~3주씩은 살 것이고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라는 생각으로 주가가 빠지면 사고 오르면 조금 자제하고 이런 방침을 기준으로 삼성전자 우 주식을 가져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의 배당 일정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의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년도까지 매년마다 9조 6000억 원을 배당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주식의 대표 배당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식 배당금 일정은 배당기준일 3,6,9,12월을 기준으로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일은 기준으로 배당 지급일은 2달 차이인 5,8,11,4월에 금액이 지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11월에 첫 배당금을 받았는데 9월에 기준되었던 삼성전자 주식이 11월에 지급되었고 12월의 배당금은 4월에 나올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의 1주당 배당금은 354원인데 2020년도에도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일단 주식과 같은 내 자산의 손해를 볼 수 있는 재테크들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예금 적금 또한 자신의 선택이고 투자 또한 나 자신의 선택입니다. 일단 적은 금액부터 시도를 하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큰 이익은 나지 않더라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더 드는 생각이 정말 정보는 돈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말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방법들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공부를 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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