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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가졌었던 생각.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9일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란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던 것이 그냥 정보를 얻는 곳 아니면 자신들의 일상을 SNS와는 다르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곳 정도로 알고있었는데요.

저도 10년 전쯤 군대가기 직전 통기타를 독학하고 있었는데 일기처럼 남기기 위해 약 한달간 일상 글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데 왜냐하면 그 당시 파워블로그라 해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엄청 커서 블로그 열풍이 불었었죠.

그래서 저처럼 나도 한번?해볼까하는 분들도 있었을 것이고 또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자신의 일상을 적어보거나, 자신이 갔던 맛집을 리뷰를 해보거나 한번 쯤은 이러한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블로그를 하다 어느새 순식간에 사라진 1인이 되어있었고 시간은 흘러흘러 블로그는 그냥 저에게는 단순한 사이트 정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았었고, 그저 글을 잘 쓰는 사람들만이 업체들한테 광고를 받아 수익을 얻는구나 그 정도로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유튜브를 보다 보니 역시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월급 외 추구할 수 있는 부가수익이 충분히 될 수 있고 시간 투자를 잘 한다면 꽤 괜찮은 수익이 나온다는 영상이었고 블로그에 대해서 좀 더 유튜브를 통해 가능성을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결국 영상들을 통해 그리고 제 안의 생각들을 정리해보니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손해는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왔고 바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의 고민.

처음에는 어떠한 주제로 글을 써야 할까? 내가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고 제일 큰 고민은 주제였습니다. 

일명 키워드라고 하죠, 수익성이 좋은 키워드, 노출이 잘 될 키워드 유튜브에 블로그는 키워드가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키워드란 것은 블로거 자기 자신들만의 무기, 노력이라 찾는 방법만 알뿐 
그 첫 시작 단어 뽑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이 키워드는 아직도 저에게 많은 고민들을 안겨주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쉽게 아이디어를 얻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불현듯 이건 어떨까? 또 동료들과 식사하다 나온 이야기 중에 괜찮은 생각 혹은 정보들이 있으면 일단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놓는 식으로 하나하나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9일차의 생각.

방문자 수가 27일 처음으로 36명이 되었지만 28일 오늘 26명이 되었네요, 10명도 감지덕지였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글을 올리니 방문자들이 조금 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제가 홍보용 요약 글만 올리는 네이버에서 유입이 되었으니 네이버의 힘을 느끼는 이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7일에 올린 전염병 주식회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게임이 현실이 되다. 이 글이 다음에 검색해보니 상위 노출이 되어있었습니다. 방문자 수는 적지만,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키워드가 지금 핫한 이슈 중 하나라 조금씩 사람들이 유입될 것이긴 한데 그렇게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이제 9일차입니다 아직 많은 것에 부족함을 느껴 유튜브를 통해 계속 정보를 얻습니다. 

수익에 대한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가독성이 좋을까란 생각이 조금은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도 조금 스타일을 바꿔봤습니다^^

글 서식을 통한 꾸미기도 있던데 차차 공부해서 제 포스팅에 깔끔하게 적용하도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생각 정리가 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30일 60일 90일 등 블로그를 포기하지 않고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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