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란 해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입학에 그래고 학년이 올라감에 그리고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취업을 하려 남몰래 설렘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많은 선배들의 조언들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저도 한마디 보태려는 것은 시간이란 되돌아 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 글이나 선배들의 조언들을 들어도 겪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있죠 하지만 그 슬럼프에서 쉽게 벗어나려면 밑바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나고 보니 과연 31살 현재의 나는 그리고 내가 취업을 막 했을 때 했었더라면 하는 것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재테크도 재테크지만 취미생활 자기 계발 등 했었더라면 하는 것 말이죠
이제 제가 지금 하는 것들 또는 할 것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적금
적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한 3개월 정도는 큰돈들이 들어오는 것에 씀씀이가 커집니다 하지만 30만 원이라도 적금을 들어놨더라면.. 나중에 나중에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난 후에 왜 내 수중에 돈이 없는가 싶습니다 그제야 부랴부랴 적금을 넣었지만 30만 원으로 2년 동안 넣었으면 720만 원인데 말이죠.
2. 주식
이 주식 저 주식 단타를 하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 가능하시다면 하셔도 좋겠지만 그것보단 적금식으로 차곡차곡 모을 수 있는 주식으로 말이죠
저는 작년 여름부터 삼성전자 배당주를 1주씩 사고 있습니다 1주일마다 살 때도 있고 한 달 만에 살 때도 있고 아직 1년이 되진 않았지만 45주 정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삼성전자 주식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해 낮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삼성인지라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운동
헬스든 필라테스든 몸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회초년생 때는 피곤함에 절어 이러한 것들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남는 것이라곤 늘어난 살 밖에 없더군요 내 생활과 돈을 맞바꿨다고 생각합니다
4. 악기 배우기
2018년 여름에 갑자기 피아노가 배우고 싶더라구요 , 그 당시 비긴 어게인 2인가 나왔던 계기도 있지만 제 마음속에선 피아노는 꼭 배우고 싶은 악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여름 그 당시는 제가 지방 현장에 오래 머물렀던 관계로 되돌아 가을쯤 학원을 바로 등록해서 수강을 하고 약 1년간 배웠습니다. 피아노 칠 때는 정말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심신이 안정이 되더군요,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이란 부상을 입어서 한 달을 쉰 다음 어깨를 이용하는 것이 힘들어 현재는 노래를 배우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새로운 걸 시도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조금 더 젊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5. 언어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2015년 즈음 다녀왔습니다 13~14년에 기본 문법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해 IELTS(영국식 토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오버롤 6.5점을 받고 워홀을 시작했죠,
영어든 중국어든 일본어든 많은 사람이 스피킹이 익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영어라도 좋으니 시작하시고 영어 이외에 추가로 한 개 더 시작하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해외든 영어 페이지든 자신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2020년에는 중국어를 배우려고 계획 중입니다. 업무랑 연관이 되어있는 것도 있고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서요
6. 월급에만 목메지 않기
저는 월급에만 목메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직을 할 때 잠깐 텀이 있었는데 생계에 위협은 아니었지만 아 내가 백수로서 돈 때문에 1달을 벗어날 수 없구나를 느꼈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월급만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이 조금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있고요 아직 수익이 나진 않지만 수익이 만원이라도 난다면 차근차근 올라가진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재밌습니다^^ 잘은 못쓰지만 저처럼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신 분은 시작하셔도 손해는 아니니까요 한 번 시작해보신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이 6가지가 제가 초년생에 이런 생각과 행동을 했더라면 이었습니다. 분명 1년 2년이 지나고 지금의 제 시대에 했었더라면이 분명히 생기겠죠 하지만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게을러지지는 않자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인생 같이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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