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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3월출시? 존버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태블릿의 끝판왕이죠 애플의 아이패드 종류도 프로 3세대 이후 엄청나게 출시되었습니다 프로 3세대, 에어 3세대, 미니 5세대등 정말 다양한 니즈를 손에 넣겠다는 애플의 야심 아래 2019년 출시가 되었죠

저는 아이패드 에어2세대를 2015년쯤 호주 워홀 시절에 세 번째 주급인가 받았을 때 첫 구매를 했었어요 그전까지 애플의 생태계에서는 놀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은 헤매었지만 직관적인 UI라 금방 적응했죠

에어 2세대를 시작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폰6+,아이폰 8+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애플은 한 기기를 쓰게되면 애플의 생태계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일단 안드로이드랑은 다르게 앱들을 불법으로 다운받기가 힘들다는 점, 저도 어렸을 때는 막 블랙마켓 같은 그런 것들을 찾아다녔었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낮아서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정품이 더 편하죠 불법을 찾느라 시간을 버리느니 구매를 해버립니다 앱들도 정말 구매를 많이했고, 윈도우10도 그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매를 해버렸죠

 

음악도 벅스로 구독을 하게되고 영화도 넷플릭스 티비는 Wavve(전Pooq) 게임은 스팀, PS스토어 이렇다 보니 오히려 불법이 더 귀찮아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같이 볼 수 있어요! 왜 위의 말을 했냐하면 아이패드는 앱들을 구매하게 되면 활용성들이 점점 더 무궁무진하게 됩니다!



에어 2세대를 사용하다가 한 3~4년 정도를 썼을 당시 아쉬웠던 게 크기였어요 크기가 9.7인치였거든요 프로 2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1세대는 10.5인치였고 이 정도 크기는 제게 메리트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2세대에서 12.9인치가 나왔고! 저는 1달간의 고민 끝에 구매를 결정했죠

아이패드 프로2세대,스마트키보드,애플펜슬 그리고 아마존에서 직구한 애플 펜슬을 끼울 수 있는 케이스까지 거의 170만원 정도는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2세대 쓴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정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3세대 나왔을 때 넘어갈 이유를 찾질 못했어요 성능은 둘째치고라도 변한 건 C-type단자라고 생각해서였죠

 

디자인도 변했죠 지문인식 센서가 사라지고 일체형으로 디자인도 정말 만족할 만큼 나왔고 정말 완성형이 아닌가 싶은 3세대였죠 하지만 2세대도 꿀리진 않았던 게 제 결정의 주요한 점이었고 일단 4세대까지 기다려보자 라고 생각했죠

 

2세대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커뮤니티에서도 좀 문제가 되었지만 스마트키보드 불량이 좀 문제가 있더라고요 저도 2019년 초쯤 1년을 거의 썼을 시점에 스마트 단자 하고 아이패드 하고 접촉이 불량이 되면서 자꾸 오류가 팝업으로 뜨고

 

솔직히 스마트 키보드 사용을 잘 하진 않았지만 20만 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고쳐야죠 하하, A/S센터 갔더니 이 1세대 모델 같은 경우가 많다 하면서 무료로 바꿔주더라고요 다행이었습니다, 검색했을 때 액세서리류는 된다 안된다 이야기가 많았지만 무료로 바꿔줬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애플 공식홈페이지 사진

정말 많은 아이패드 라인업이 2019년 나왔죠 에어 3, 미니 5 같이 저는 굳이 12.9인치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저 두 종류를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들 12.9인치는 너무 크다고 이야기해서 저도 솔직히 고민을 했었지만 저는 분명히 말하지만 큰 게 무조건 좋아요! 이왕 쓸 것 진짜 큰게 좋고 Ipad os상 분할화면 사용도 그렇고 공부시 유용한 점도 그렇고 크다는 것의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무겁지도 않고요

애플 공식홈페이지 사진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작년 10월 발표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는 사실 기대도 안 했어요 2020년 3월 발표를 많은 사람들이 점쳤고 아직까지는 정확한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3월의 가능성이 정말 크죠

 

igeeksblog 4세대 디자인 유출사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유출사진들이 나오는 걸 보면 나올 것 같아요 3세대와 비교하자면 일단 거의 3세대랑 동일한 것으로 보이고 후면 카메라만 3개의 렌즈가 들어간 트리플 카메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촬영과 vr 그리고 증강현실(AR)에 힘을 쓰려고 하는 것 같은데 참고로 일반인인 저는 아이패드 카메라를 잘 안 켭니다 몇 번 안 켜봤어요 그리고 칩셋은 A13X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데 저 같은 일반인은 굳이 올라가는 게 체감이 안 될 것 같지만 2세대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RAM 같은 경우는 루머가 있지만 올려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도 OLED로 바뀐다는 루머도 있고요

 

igeeksblog 4세대 디자인 유출사진


결론을 말하자면 저는 가격 대비 3세대보다 더 획기적인 디자인적 요소나 추가사항이 없다면 굳이 4세대를 걸러도 2세대 정도면 충분하다 아니면 3세대도 안 가지고 계시다 하면 조금 기다렸다가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나올 때쯤 중고로 3세대 세트나 2세대 세트(스마트 키보드, 애플 펜슬)들을 사는 게 더 나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은 가격이 사악하거든요 ㅠㅠ

3월 발표 때 더 정확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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