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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빠르게 감염자 수를 늘려나가고, 중국의 도움 요청과 함께 세계 감염자 및 사망자 수 증가, 경제적인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확산되고 치명적인지에 대해서 많은 루머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이에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글로벌 생명과학의 대응 능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합성생물학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합성생물학은 DNA를 물리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변환하여 생물학을 좀 더 쉽게 공학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동화, A.I의 발전과 DNA 읽기 및 쓰기 편집 기능을 이용해 합성 생물학은 공학적으로 설계-빌드-테스트 주기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생물학 내용을 데이터화 시켜,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을 프로그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함에 따라 합성생물학자들은 최신 시스템과 기술들을 적용하여 바이러스 연구를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탐지하여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퇴치를 위한 3개의 세계의 합성 생물학 회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더 많은 회사가 있지만 대표하는 회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1. Distributed Bio

 

세계 보건 기구(WHO) 및 미군과 협력하여 Distributed Bio의 연구원들은 새로운 종류의 백신인 Centivax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전산 접근법은 다양한 병원체의 표면에서 독특한 분자 특징을 찾은 다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병원체의 부분에 대한 면역 반응을 항체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초기 테스트에서 Centivax는 지난 시기 동안 전 세계에 유행했던 균주(1918 H1N1 스페인 독감, 1957 H2N2 아시아 독감, 1968 H3N2 홍콩 독감, 1977 H1N1 러시아)를 포함해서 추가로 39건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Distributed Bio는 거의 모든 바이러스에 대해 빠른 속도로 안전한 환경에서 백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GenScript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후 2주 동안 탐지하기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된 환자는 자신의 전염성을 인지 못하고 돌아다녀 수많은 추가 감염자들을 만들어냈고,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가 다른 일반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GenScript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첨단 테스트제공하고 있고, 이 검사는 qRT-PCR 감지 분석 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정확한 DNA 가닥을 사용하여 혈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의 양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측정합니다.

 

또한 GenScript는 백신 및 항체 개발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의 검출을 위한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될 수 있는 유전자를 합성했습니다.

 

 

3. Abcellera

 

Abcellera는 바이러스를 중화시키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항체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bcellera는 2018년부터 전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서 알 수 없는 바이러스 병원체가 분리된 후 60일 이내에 현장에서 준비된 의료 대책을 개발할 수 있는 전염병 대응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많은 연구진들이 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고 엄청난 연구를 통해 현재도 많은 뉴스를 통해 항체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처리되어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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