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한 2~3년 전쯤인가부터 블루투스 마이크가 뭔가 유행처럼 퍼져서 지금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구매를 하시는 것이 블루투스 마이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정말 다양한 대요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디자인도 정말 다양하고 이번에 제가 산 펜톤의 BM1 블루투스 마이크는 싼티가 전혀 안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코인노래방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일명 혼코노족) 제 일의 특성상 운전을 많이 해서 유튜브에 노래방 노래 검색을 해서 자주 노래를 부르는데 마이크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모임같은자리에서 이 블루투스 마이크가 있으면 유튜브로 원하는 노래를 노래방 영상을 틀어서 언제든 부를 수가 있으니 정말 세상이 좋아졌다고 느껴집니다.

 

구매한 지 한 1달 정도 되었는데 좋았던 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솔직히 말하면 있습니다. 이제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펜톤 BM1 블루투스 마이크 소개

  • 제품명 : 펜톤 BM1 블루투스 마이크 /
  • 가 격 : 인터넷 구매 39,000원
  • 마이크 형태 : 핸드 마이크
  • 부가기능 : 에코 조절, 이전, 다음 , 재생, 볼륨 조절, 스피커 내장 등
  • 무게 : 390g 
  • 사용시간 : 완충 시 8~10시간 (배터리 용량 2000mAh)

사실 펜톤이란 회사를 알고 샀다기보다는 그냥 검색했을 때 디자인이 싸구려 틱 하지 않아서 첫 번째로 눈이 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루투스 마이크들에 비해 가격이 1만 원 정도가 비싸서 고민을 했었는데 일단 단 다른 분들의 리뷰에서나 겉 디자인 마감 부분에서 싼 티가 나지 않아서 어느 정도 퀄리티는 뽑아주겠지 하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마이크를 구매하려고 생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성능을 뽑기에는 충분하다는 판단을 했었는데, 일단 처음 물건을 받고 포장을 풀었을 때 느낌은 꽤나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마감 부분이 그럴싸하고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싼 블루투스 마이크 디자인을 보면 흰색과 금색의 조화에 조금은 싸 보이는 사각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조명형에 원형 스피커를 가지고 있어 외관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펜톤 BM1 블루투스 마이크의 실 사용 장단점

저는 집에서 사용하기보다는 차량에서 사용하려고 블루투스 마이크를 사보 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노래방 영상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는데 에코가 있으면 조금 더 흥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에코 기능으로 제 부족한 노래실력을 커버하려고도 생각했습니다 ㅎㅎ

 

일단 장점으로 말하면 첫째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적으로  원형 스피커 통에 블랙 색상을 베이스로 하는데 고급? 까지는 아니지만 아저씨 아줌마들이 들고 다닐 법한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면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둘째는 기기 성능입니다. 사실 배터리 수명이나 마이크 본연의 기능이 떨어질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앞서 설명드렸듯이 부가기능을 통해 에코를 On/Off 할 수도 있고, 버튼을 통해 조작 가능하며, 스피커도 내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꼭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마이크 자체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블루투스 마이크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어디 모임을 가든, 행사를 가든 괜찮을 것 같고 가성비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단점은 음량 크기입니다. 내 목소리를 조금 더 키워줬으면 좋겠는데 살짝 아쉬운 마이크 볼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조절을 통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기본 마이크 출력 자체가 낮은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 단점은 무게입니다. 390g의 마이크 무게지만 운전하거나 잠시 쉬면서 한 손으로 부를 때면 조금 무거워서 계속 팔을 바꾸게 되는데 이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은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마무리

제가 구매했을 당시 보니까 이 펜톤 BM1 블루투스 마이크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화사님이 들고 나오셨다고 광고하던데 그건 둘째라도 만약 블루투스 마이크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만원 정도 더 주고 이 펜톤 BM1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노래방 기능, 블루투스 기능, 마이크 기능에 디자인까지 현재 나온 블루투스 마이크 중에는 탑급에 속하는 편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코인 노래방의 마이크에 비교하면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100%의 기대까지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투스 마이크 구매를 결정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윌라 오디오북 후기,책을 쉽게 완독하기 위한 어플 !  (0) 2020.01.28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