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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는 케이 뱅크 다음으로 만들어진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17년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초기 체크카드의 디자인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라 카드 디자인도 화제를 모았었는데,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하기도 간편하고, 프렌즈 체크카드 디자인도 SNS상 인기를 많이 끌어 출시 당시 엄청난 속도로 가입자들을 유치했었죠.

 

여기에 타 은행사들이 위기감을 느껴 자사 은행 앱들을 개선한 것은 물론이고요. 저는 현재 카카오 뱅크 계좌는 조금 부 계좌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체크카드 사용을 하지는 않지만 잉여자금 넣어놓기 및 모임통장, 여행적금, 카카오 뱅크 저금통까지 간단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뱅크에 저는 소액 여유자금을 통장 쪼개기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재테크 추천 방법은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이라는 저축 전용 상품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돼지저금통에 잔돈 100원 200원 여유가 생기면 500원까지 넣었었는데요.

 

이제는 시대가 디지털 시대로 변화된 만큼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쓰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잔돈 또한 체크카드에 541원 이런 느낌으로 쌓이죠.

 

그래서 카카오뱅크에서는 아이디어성 상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과연 저금통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저금통이란?

평소에는 금액확인을 할 수 없지만 매 월 5일마다 엿보기기능이 활성화된다!

 

카뱅의 저금통 기능은 현실에서의 돼지저금통으로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 뱅크의 계좌를 이용해 인터넷서 물건을 구매하던지 하면 끝자리수가 애매하게 끝날 때가 있는데요. 우리의 카뱅 입출금통장 계좌에 있는 잔돈을 매일 자정이 되는 시점에 저금통으로 자동 이체되는 시스템입니다. 

 

내가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잔돈이 생기면 저축을 해주니 저절로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거죠. 1원부터 1,000원 미만 잔돈을 입금할 수 있고, 저금통에 입금은 자동 저축 서비스 기능을 통한 입금만 가능합니다.

 

이 저금통 자동 저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잔돈을 자동으로 밤 12시가 되는 시점에 잔돈을 저축해줍니다. 만약 입출금계좌의 총잔고가 1천 원 미만이라면 저축을 실시하지 않으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가입방법

카카오뱅크의 계좌를 만드는 것처럼 저금통 계좌를 만드는 것 또한 정말 간단합니다. 추천 메뉴 탭에 가보시면 예적금 상품이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서 저금통(조금씩 매일 쌓이는 저금통) 연 2%를 눌러주시고 신청하기를 누른 다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입출금계좌와 연결만 해주면 완료입니다.

 

저금통을 개설한 시점부터 자동 저축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잔돈 적금이라서 최대 만기 한도는 최대 10만 원까지 자동으로 쌓이게 되고, 모인 돈의 연 2%가 이자로 적용이 됩니다.

 

카카오 뱅크 저금통을 사용하면서 입출금계좌처럼 금액을 계속 확인할 수는 없는데요. 대신에 힌트처럼 PC방 1시간, 팝콘 세트와 같이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 항목들을 통해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매월 5일에 엿보기 기능이 열리는데 그래서 한 달에 1번 내 저금통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즐겁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기능은 2% 이자를 가지고 있지만 만기 한도가 10만 원인만큼 실질적으로 따지면 102,000원으로 볼 수 있는데요. 큰돈은 아니지만 자동으로 잔돈을 모아주는 만큼 손쉽게 저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의 시작은 백 원 단위겠지만 10만 원 정도로 모아서 가지고 싶은 것을 사는 용도로 쓰는데도 좋을 것 같으니 카카오 뱅크의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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