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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와 기대감이 국내여행보다 더 커졌습니다. 90~00년대만 하더라도 해외여행이라 함은 뭔가 돈 좀 있는 집안에서만 가는 거였는데 2010년대부터는 저가항공사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절감과 국내여행의 바가지 장사에 대한 반감과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여행정보 공유 사이트들이 정말 많이 생겼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도 이러한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서점에 가서 가고 싶은 나라 여행 가이드북을 사서 공부하고 손수 일정짜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인터넷 검색만 잘해도 여행지 맛집, 명소, 장소, 포토스폿까지 블로그나, 여행정보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에 이용자나 사용자들의 객관적인 점수까지 비교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해외 나갈때가 한 8~9년 전인 거 같은데 이때만 해도 가이드북을 사긴 샀었는데, 요새는 굳이 가이드북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정보들이 인터넷에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여행 가기 전 가이드북을 사지 않는편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 여행 일정을 도와줄 정보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여러분들은 여행을 가기 전 무엇부터 계획을 하시는가요?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 숙박, 여행지, 이벤트 정보 등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생각해야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해외를 예로 들자면 예전에는 어디 도시 가고 싶다! 정해놓고 여행 가이드북을 사서 책의 내용만 어느 정도 믿고 갔었는데요.

 

책의 단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들이 과거의 것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시대가 지난 지금은 더더욱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가이드북 대신 인터넷을 찾아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이트와 어플이 있지만 간단히 제가 사용하는 것만 소개해드리고 추후에 본포 스팅으로 이 내용을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트립어드바이저

 

광고도 많이 하고 회원 수도 전 세계 3억 명 이상으로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이 트립어드바이저의 강점은 전 세계 이용자들의 각 지역별 추천 명소, 맛집,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점과 그 이용자들의 사실적인 리뷰와 함께 대략적인 내용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에 잘 안 알려진 장소 같은 경우 영어로 후기가 적힌 경우가 많은 게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번역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트리플

 

트리플은 제가 소개해드릴 위시빈과 비슷한 여행 플랫폼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트리플은 앱 기반으로 사용 가능하고 사이트에서는 정확한 내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셔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트리플은 동선을 보며 일정 짜는 것 여행 가계부, 맛집, 호텔 예약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가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PC를 정보매체로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위시빈

 

트리플과 거의 같은 기반의 여행 플랫폼 사이트입니다. 트리플처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지만 PC 웹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편하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트리플보다는 위시빈을 통해서 여행 일정 및 계획을 잡는 편입니다. 동선 및 리뷰를 간편히 볼 수 있고 쉬운 서비스 이용에 제가 좀 더 추천드리는 것 같습니다.

위시빈을 이용하여 해외여행, 국내여행의 일정을 보다 쉽게 계획해보자!

 

자 이제 위시빈을 이용해서 제가 어떻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지 여행 일정 만드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것을 통해 정보가 없는 어느 도시든 쉽게 큰 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위시빈에 가입하자

 

위시빈은 페이스북, 구글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그냥 회원 가입하셔도 되지만 SNS 사이트를 이용해서 가입하시면 보다 편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2. 내가 가고 싶은 도시나 국가에 다녀온 위시빈 이용자들의 여행 계획표를 둘러보자.

 

위시빈에서는 많은 이용자들의 자기의 여행 일정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녀온 일정표 혹은 계획 중인 일정표들을 공유하고 있으니 대략적인 여행지 정보를 위해 둘러봅니다.

 

3. 일정 만들기를 눌러 대략적인 큰 명소나 가고 싶은 곳을 체크해줍니다.

 

일정 만들기를 눌러 출발, 도착일 및 인원을 설정하신 뒤 일정 만들기를 눌러주고 검색 틀에서 가고 싶은 도시를 검색 후 인기순이나 유명한 명소를 내 날짜 일정표에 하나하나 넣어줍니다.

 

4. 대략적으로 가고 싶은 곳이 정해졌다면 거리순으로 동선 배치하기

 

6년전쯤 갔던 제가 일정만들고 이대로 갔던 계획표입니다.

아마 유명한 장소, 명소를 임의대로 넣어놨다면 동선에 상관없이 넣어졌을 확률이 큰데요. 우리가 여행 가는 시간은 한정적인 만큼 여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야 힘도 덜 들고 돈도 아낄 수 있습니다.

 

일정표를 보시면 거리순이 나오니 이 거리들을 보고 동선을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예약학 호텔도 검색을 통하면 다 나오니 숙박시설도 일정표에 넣어주셔야 보다 정확한 일정표가 나옵니다.

 

5. 지속적인 수정으로 보다 완벽한 여행 일정표 만들기

 

제가 일본을 처음갔을때 짰던 빡셨던 간사이 여행일정중 일부입니다^^

아마 위의 내용대로 하시면 1시간 안에 큰 틀의 일정표가 만들어질 건데요. 한 번에 완벽한 여행 일정표는 나오기 힘들죠. 그 도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니까요.

 

그래서 일단 저렇게 큰 틀을 만들어놓고 맛집, 명소 등을 검색해서 일정표 사이사이 넣어주시고 동선도 수정하게 되면 여행 일정표가 완벽하게 되고, 여행지에서는 그저 내가 짠 여행지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보다 쉬운 여행 계획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가이드북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여행 시 정보를 얻는 많은 방법이 있고 위시빈 말고도 계획을 짜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차후에 좀 더 추가적인 방법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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