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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本 본 LA갈비, LA갈비의 맛

 

 

저녁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모님이 홈쇼핑에서 산 오세득의 본 LA갈비가 택배로 도착했어요.

사실 홈쇼핑에서 주문한지도 몰랐지만 딱 저녁시간에 도착하더라고요.

딱 퇴근하고 집에서 옷 갈아입었는데 택배가 띵동~하며 도착한 오세득의 LA갈비

포장사진! 블랙으로 고급스러워 보여요

 

티비에서 유명한 오세득 셰프님의 이름이 딱 앞에 박혀있어 맛은 보장될 것 같았구요~

뭔가 포장지도 블랙 컬러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았어요

가격 자체도 다른 LA갈비에 비해 비싸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구요

 

채널 돌리다가 홈쇼핑에서 LA갈비 구우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어 보이고 사람이 사고 싶은 욕망도 들고

하지만 항상 보류를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LA갈비가 도착해서 부랴부랴 사진을 찰칵찰칵

 

 

 

포장지를 제거해봤어요

일단 LA갈비 한팩에 500g이고 총 배송 온 건 7팩이에요 그러니 3.5kg 온 거죠

뜯어보니 위 사진처럼 갈비들이 들어있어요 일단 까 봤을 때 한팩으로는 혼자는 살짝 양이 부족하지 않은가

싶었어요 하지만 고기의 육질이나 비계 상태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는 내용물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자 일단 구워봤습니다!

총 오세득의 LA갈비 한팩에 6대가 들어있고요 불판에 올렸을 때 음 살짝 양이 부족한데?? 싶었어요

저랑 부모님까지 먹어야 돼서 3인분이 필요한데 그래서 나중에 추가로 한팩 더 구워봤어요

 

일단 불판 위에 보시는 상태대로 비계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있어 맛있을 것 같네요~

 

1팩을 다 구워서 나온 양

위 사진이 오세득의 LA갈비 한팩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본 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죠 ㅠ

 

하지만! 먹다 보니 대략 한팩에 1.5인분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추가로 구워서 저 위의 양에 3분의 2를 제가 먹었는데 추~웅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오세득의 본 LA갈비~

일단 고기 굽기 완성~!

양념과 뼈가 잘 어우러져 맛있어 보이죠~

음 일단 제가 먹어본 LA갈비들 중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한 7점 정도예요

 

일단 양념은 적절하게 달고 LA갈비 특유의 갈비양념소스가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 않아서

너무 단 게 싫은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고 저희 어머니도 당이 살짝 있으셔서 단 것을 피하시는데

조금이지만 잘 드셨어요

 

크기 뼈대로 한입 크기로 잘랐는데 크기도 적당했어요 너무 작지도 않았고 크지도 않았고 괜찮았어요

양은 500g인데 구워봤을 때 좀 적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고 둘이 먹기에는 조금 적고

양도 적당한 것 같아요

 

하지만 사~알짝 아쉬운 점은 고기가 좀 질겼다는 것 하나네요

 

예전에 엄마가 집에서 직접 해줬을 때는 뼈와 고기가 잘 분리도 되고 부드러웠는데 

공산품의 한계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ㅠ

 

집에서 직접 한 게 더 맛있지만! 그래도 가격 대비 간편히 잘 먹을 수 있는 갈비 팩이 아닌가 싶습니다!

 

+ 엄마가 설에는 갈비찜을 직접 해준다 하네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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