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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들을 보는 것을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쉽게 다시 볼 수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오프라인 비디오 대여 서비스 사업부터 시작하였으나,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월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비디오 콘텐츠들의 수량을 늘렸습니다. 

2018년 5월 한때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서 잠깐 동안이지만 세계 최대의 엔터기업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넷플릭스와 같이 TV프로그램 및 영화 시청을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해외에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HuLu, Amazon Prime Video, HBO)가 있지만 넷플릭스만큼의 세계적 영향력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의 등장은 마블 시네마틱(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영화 및 드라마)와 같이 디즈니 소유의 많은 콘텐츠들을 넷플릭스에서 제거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작년 디즈니의 가정 큰 론칭 서비스 중 하나였고, 스타워즈, 마블, 픽사 및 디즈니 자체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11월 12일 미국에서 출시되었고 3개월도 되지 않아 2천8백6십만 명의 가입자를 등록시켰습니다.


1. 디즈니 플러스란 무엇인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디즈니 팬들이 많이 기다려온 스트리밍 서비스이고 2019년 11월 12일 출시 첫날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입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고 대략적인 서비스에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20세기 폭스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영화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와 같이 디즈니 전용의 새로운 독자적인 콘텐츠도 포함됩니다.

2.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얼마인가?

 

 

 

현재 미국에서 디즈니 플러스(Disney+)의 구독 서비스는 한 달에 6.99달러 1년에 69.99달러이고 Hulu,ESPN+를 같이 시청하려면 12.99달러를 부과하고있습니다. 나중에 한국 출시될 때 예상 금액도 1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가격은 넷플릭스의 인기 요금제 13달러에 비해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모든 가입자가 추가 비용 없이 4대의 기기로 스트리밍 할 수 있고 4K 콘텐츠와 같은 화질 설정 또한 비용에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요금제는 넷플릭스의 프리미엄요금제에 포함된 기능이죠.

현재 가격은 디즈니의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가 발전함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디즈니 플러스의 스트리밍 방법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스마트 TV 등과 같이 인터넷이 연결된 스트리밍 가능한 장치들을 지원합니다. 또 19년 8월 애플,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소니 등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1월 출시 1주일 전에 삼성, LG, 아마존 또한 계약 체결을 해서 삼성, LG 제품의 스마트 TV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 안드로이드, 크롬 캐스트 등 스마트폰 및 TV 
  • X box One 
  • 플레이스테이션 4 
  • 아마존 파이어 TV 
  • 삼성 스마트 TV 
  • LG 스마트 TV 


이외에도 비디오를 스트리밍 하는 모든 장치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디즈니의 콘텐츠 들은 무엇이 있는가?

 

 

디즈니 플러스(Disney+)에는 현재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비롯하여, 마블, 픽사, 스타워즈 및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고, 폭스 또한 서비스 통합 예정입니다.

심슨 30시즌, 사운드 오브 뮤직, 프린세스 브레이드와 같은 타이틀이 합류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캡틴 마블 그리고 어벤저스 엔드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디즈니의 영화들을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겨울 왕국 2 또한 내년 여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영화뿐만 아니라 디즈니 자체 애니메이션 영화의 전체 라이브러리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라이언 킹, 백설공주 등과 같이 말이죠.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영화들의 비하인드스토리, 애니메이션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디즈니 플러스가 넷플릭스에 미치는 영향

 

 

넷플릭스에서 디즈니의 콘텐츠들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2020년 초부터 넷플릭스에서 디즈니의 콘텐츠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2016년부터 구독을 통해 디즈니의 영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3년간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고, 2019년까지 넷플릭스의 상위 3개 영화들은 모두 디즈니의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디즈니는 자체 플랫폼 출시로 인하여 넷플릭스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즈니는 2019년 출시되는 모든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로 출시 예정했으며 2019년 공개된 캡틴 마블이 넷플릭스 대신 디즈니 플러스에 볼 수 있는 첫 번째 영화라고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바로 디즈니의 콘텐츠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약으로 인해 2026년 정도 지나야 디즈니의 전체적인 콘텐츠들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6. 디즈니 플러스 국내 출시 예정? 및 해외 출시 예정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미국, 캐나다 및 네덜란드에서 2019년 11월 1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는 11월 19일 출시되었죠.

2020년 3월 24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서유럽 일부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2020년 여름까지 벨기에, 노르딕, 포르투갈까지 서유럽 시장을 먼저 개척할 계획입니다.

2020년 3월 29일에는 인도의 Hotstar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인도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디즈니는 2년에 걸쳐 점차 각 국가로 출시를 할 계획이며, 대략적인 타임 테이블을 발표했습니다.

  • 2020년 10월 초부터 1년 동안 동유럽 
  • 2020년 10월 초부터 3개월 동안 라틴 아메리카 
  • 2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계획지정 없음 

대략적인 이야기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루머로는 일본에서는 2020년 상반기, 한국에서는 2021년부터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으로 보고 있고, 미국의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한국, 홍콩,대만과 같은 동아시아 지역의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는 2021년부터 서비스 출시될 전망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넷플릭스에서는 스트리밍서비스 9년이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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