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그랑데, E-book 리더기 간편히 가볍게 밤에도

크레마 그랑데, 간편히 가볍게 밤에도

 

 

대망의 첫 포스팅이다.

일단 무엇을 구매하기보다는 우리 집에 굴러다니는 제품들을 리뷰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글 두둥!

 

 

일단 구매한지는 한 2~3년정도 되었어요 구매를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E-BOOK 리더기의 간편함을 겪었기 때문인데 5~6년 전에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화이트 2를 사용하고 있을 때 상당히 만족했었죠 겨울에 패딩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것, 밤에 불을 안 켜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마존이다 보니 해외구매 , 언어적 문제, 국내 책들을 구매하기 조금 힘들다는 점 때문에 불편함을 겪다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광고가나올때 쯔음 다시 E-BOOK기기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왔어요!

정말 크레마 그랑데와 페이퍼프로 두 개의 장단점이 명확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크레마 그랑데를 선택했습니다!

크레마 그랑데 스크린세이버 화면

장점

 

크레마 그랑데를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크기!

사이즈가 6.8인치인데 킨들을 쓸 때도 장점이라 생각했던 게 일단 겨울에 패딩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는 것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정말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그리고 아이패드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 페이퍼 프로의 사이즈도 저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고요

 

두 번째는 열린 서재기능!! 이 또한 좋은 기능 중 하나죠 제 기억으로는 샀을 당시 전자책 업체에서 평생 대여같은 걸로 금액을 많이 낮춰오고 있었는데 평생대여 규제를 앞두고 리디에서도 좋은 행사 예스 24에서도 좋은 행사가 있어서 결국 두 군데다 플렉스! 그리고 사실 리디에서 책을 많이보고 있었어요 ㅠㅠ

 

세 번째는 밤에 불 끄고 누웠을 때도 눈이 안 시리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것! 이것 때문에 E-BOOK을 삽니다 저는 자세를 이리저리 돌리는 편인데 종이책은 이러한 점들이 불편하죠 하지만 그랑데는 한 손으로 들기도 가볍고 E-ink 눈도 편해요

 

크레마 그랑데 가독성(90년생이 온다)

단점

 

가독성도 좋고 밝기 조절도 맘에 들고 대체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E-BOOK리더기 특유에 책 넘기는 것도 느리고 일단 시스템 자체가 뭔가 느려요

 

아이패드를 써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이 터치했을 때 뭔가 그 느림이 답답해요

또 물리 버튼이 없다 보니 책 넘기는 맛도 조금 덜한 점도 있죠 

 

이 점에서 리디 페이퍼 프로가 살짝 끌렸다는 것

그 외에는 그냥 쓸 만합니다!

아이패드프로2세대 12.9인치와 비교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와 비교예요 사이즈가 엄청 차이가 나죠!

이다음에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리뷰를!

아이패드프로2세대 12.9인치와 겹쳐봤어요

결론

 

책 읽기에 상당히 좋은 기기이나 가격대가 학생들이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래 쓸 수 있고 아이패드에 비해 딴짓을 안 하기에 집중도가 좋다 

열린 서재기능을 이용하여 리디 셀렉트, 밀리의 서재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