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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제목과는 다른 내 마음을 울린 일본 소설 및 영화 리뷰
일본 소설이나 영화는 일본의 감성 같은 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노르웨이의 숲, 1Q84 등 책을 읽다 보면 그 묘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도 일본의 문학작품입니다. 사실 제목에서 이 췌장이라는 단어때문에 처음에는 선택하기에 조금 망설여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도대체 뭐지? 좀비물인가 하고 말이죠. 저는 사실 공포물, 추리물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의 추천과 다 읽고 나면 제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거부감을 이겨내고 선택했습니다. 사실 책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이 당시 지방 출장이 잦아 오디오북으로 이 작품을 먼저 접했는데요. 윌라 오디오북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ver으로 이 책을 들었고 ..
2020. 2.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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